무릎 관절에 7mm의 작은 구멍 2개를 만든 후, 카메라가 부착된 내시경을 집어넣어 관절 안을 직접 확대해 봄으로써 MRI, CT 같은 특수 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하는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관절내시경수술의 장점
1피부절개가 없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빠릅니다
2통증이 적습니다
3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4입원 기간이 짧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5수술이 간단하기 때문에 노약자 분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병원의 관절내시경수술 특징
모두병원의 관절내시경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 의료진은 십 수년간 검사·수술 경험을
통해 흉터를 적게하고 빠른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한
방법을 터득 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일반 동네 정형외과나 병원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검사이지만, 꼭 경험 많은 병원에서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관절내시경수술 적용질환
반월상연골판파열
스포츠 손상 중 가장 흔한 무릎의 손상으로,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밖에 없으며 파열된 연골판 부위를 절제하거나 봉합하여 무릎 기능을 되살립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첨단수술기법인 이식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파열된 연골판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치료가 늦어질 경우 파열부위가 점점 더 커져서 최소한의 절제술로 치료 가능했던 연골판의 대부분을 잘라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더 중요하게는 연골판의 완충 역할이 없어진 채로 활동하게 되어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의 연골판 파열 치료는 봉합을 위주로 합니다. 가급적이면 봉합술을 시행하여 원래의 연골판을 최대한 보존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파열된 연골판 절제하는 장면
*절제술은 파열부위를 최대한 기능을 유지를 하게끔 하는 선에서 잘라내는 것
파열된 연골판 봉합하는 장면
*봉합술은 찢어진 연골판을 특수 실과 기계를 이용해 꿰매는 것
전-후방십자인대파열
이 인대가 파열되는 경우 무릎이 붓게 되며 걸을 때 앞으로 빠지는듯한 느낌이 들며 무릎이 불안정하게 되어 연골과 연골판의 손상과 더불어 결국 퇴행성 관절염을 초래하게 됩니다.
전방 십자 인대의 재건수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시행됩니다. 정확한 부착부를 찾아 이식될 인대를 고정함으로써 인대의 기능을 되살리는 수술입니다. 수술 후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부터는 축구같이 과격한 운동도 가능합니다.
동종연골판이식술
반월상연골판절제술 후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진행합니다. 연골판은 무릎 연골 사이에 위치하여 ‘쿠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이 절제되면 절제될수록 이러한 합병증의 빈도는 올라갑니다.
연골판 수술 후 발생하는 이런 합병증을 예방/치료 하기 위해 최근에 연골판 이식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술이 까다로운 연골판 봉합술을 자유자재로 시술 할 수 있어야만 수술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수술은 몇 안되는 관절 수술 경험이 많고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병원에서만 수술이 가능합니다.
저희 모두병원에서는 다양한 수술경험을 통해 안전하게 수술합니다.
연골보존/재생술 무릎관절 연골의 일부분에 손상이 있는 경우 이를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본원에서는 환자의 연골을 이용하여 연골 재생하는 치료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연골을 배양한 다음 손상된 관절면에 이식하므로 조직 재생과 통증 완화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안전하면서도 거부반응이 없는 치료법으로 무릎 관절을 치료하세요
연골보존/재생술이란?
관절면은 매끄러운 연골로 싸여져 있어서, 관절이 서로 맞대어 움직일 때 통증과 마모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매끈한 연골 표면이 외상(스포츠 손상)이나 과도한 사용(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상처가 나면 연골 표면의 마모가 시작됩니다.
연골에는 혈관 및 임파선이 없기 때문에 한번 손상된 연골은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모가 시작된 초기에 관절면을 복원시키는 방법이 필수적입니다.
국소적인 연골의 손상이 있을 때 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다발성미세천공술, 자가골연골이식술 및 자가연골배양이식술이 있습니다.
연골보존/재생술 치료방법
다발성미세천공술
손상된 연골 부위를 깨끗하게 정리한 후 1mm이하의 구멍을 수개 만들어 분화되지 않은 연골모세포를 자극하여 연골세포로 변화하게 유도하여 일부 손상된 부분을 채워지게끔 하는 방법입니다.
관절내시경으로 확인한 국소적 연골 손상
관절내시경으로 확인한 다발성미세천공술 후 연골
자가골연골이식술
손상된 연골 부위를 그 밑의 뼈까지 같이 10mm 깊이로 원형으로 제거하고 사용되지 않는 부위의 연골을 역시 밑의 뼈까지 같이 채취하여 손상부로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환자 본인의 사용이 많지 않은 건강한 연골 부위를 채취하여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습니다.
관절내시경으로 확인한 손상된 연골
관절내시경으로 확인한 자가골연골이식술 후 연골
자가연골배양이식술
이 수술 방법은 한차례의 관절내시경술을 통해 사용되지 않는 부위의 연골에서 건강한 연골 세포를 채취하여 이를 연구소에서 특수 공정 과정을 거쳐 배양하여 이식을 시행합니다.
이식술을 위해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긴 하지만 과거에 시행하던 이식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이식된 세포들의 착상률이 높은 방법이 개발되어 모두병원에서는 이 방법으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
연골은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지는 소모성 조직이어서 한번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면 회복되거나 다시 채워지지 않습니다. 방치할 경우 상태는 점점 나빠져 결국 무릎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하기 전 시도할 수 있는 카티스템 치료가 나오면서 많은 환자들이 수술 없이 무릎 통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티스템은 연골(Cartilage)의 줄기세포(Stem cell)을 의미하는 말로, 중간엽 줄기세포를 채취해 손상된 연골에 주입하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입니다.
정교한 줄기세포의 착상이 가능한 수술적 치료와 마취 및 수술의 번거로움이 없는 비수술적 치료, 두 가지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는 카티스템 치료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손상 부위를 재생시켜 무릎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