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상지 클리닉
초기에는 단지 딸각거리는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딸깍거리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아주 심해지면 힘을 줘도
손가락이 안펴지는 경우까지 진행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초기에는 약물, 물리치료를 하면서 손에 힘을 주는 행위를 피하는 것입니다.
초기 단계를 넘어서면 잘 낫지 않고 만성화되는데 이때는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를 열어주는 간단한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술은 약 1cm의 작은 절개만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 후 빠르게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간혹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로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었다면 수술을 하더라도 상당기간 통증이 지속되고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기 걸리기 때문에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말고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